국내외 수상작 6편 엄선…AI와 XR 기술 활용한 실험적 콘텐츠 선보여

웨이브가 국내외 AI영화제에서 수상한 작품들을 모아 특별전을 연다. (이미지=웨이브 제공)
웨이브가 국내외 AI영화제에서 수상한 작품들을 모아 특별전을 연다. (이미지=웨이브 제공)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웨이브가 국내외 인공지능(AI) 영화제에서 수상한 작품을 모은 특별전 '더 프롬프트: 넥스트 드라마'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특별전에서는 대한민국AI국제영화제에서 대상을 받은 '마테오', 뉴욕국제필름어워즈 '베스트 AI영화' 상을 받은 '원 모어 도파민', 부산국제인공지능영화제 대상을 받은 '목격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은 '노바비바' 등 6편의 영화를 공개한다.

'마테오', '목격자', '노바비바'는 생성형 AI 및 XR(확장현실) 기술을 활용해 제작한 작품이고, '원 모어 도파민'은 실사 영상에 AI 콘텐츠를 결합한 창작물이다.

한승희 웨이브 글로벌비즈 리더는 "웨이브 이용자들이 보다 풍성하고 다양한 영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새로운 시도를 담은 실험적 영화까지 확보해 라인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리아메타버스저널(KMJ)이 주최하는 글로벌메타버스AI영화제(Global Metaverse AI Film Festival)는 5월 12일부터 6월 8일까지 GMAFF 공식 홈페이지(gmaff.net)에서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신주백 기자  jbshin@kmjourna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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