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코엑스 Hall D 7월 4~5일

2025 대한민국 부동산 트렌드쇼 현장에서 부동산 AI 플랫폼 기업 트랜스파머(Transfarmer)가 AI 기반의 경매·공매 분석 플랫폼을 공개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트랜스파머는 복잡하고 진입장벽이 높은 경·공매 시장에서, 초보자도 좋은 물건을 쉽게 찾고 판단할 수 있도록 돕는 AI 분석 솔루션을 개발해 운영 중이다. 플랫폼은 방대한 부동산 데이터를 분석하고 사용자에게 직관적인 정보와 추천을 제공하며, 특히 입찰 판단을 위한 리스크 분석과 입지 평가 등 실전 투자에 필요한 인사이트를 시각화해 제공한다.

초보자도 쉽게 좋은 물건을 찾을 수 있는 AI 경매 분석 솔루션, 트랜스파머

박성필 트랜스파머 이사는 “경·공매를 잘 모르는 사람들도 AI의 도움을 받아 안정적이고 신뢰도 높은 정보에 기반해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플랫폼을 설계했다”며 “앞으로도 기술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부동산 경·공매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플랫폼은 특히 부동산 투자에 대한 정보 격차를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부동산 기술의 대중화를 이끄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허성용 기자 syheo@kmjournal.net

관련기사
저작권자 © KMJ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