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글로벌 크리에이터 지원 프로그램 론칭
개방형 프로그램으로 운영

이미지=크래프톤
이미지=크래프톤

크래프톤이 ‘크래프톤 크리에이터 네트워크’(KRAFTON CREATOR NETWORK, 이하 KCN)’를 론칭했다. 스트리머와 소셜 미디어 콘텐츠 제작자를 포함한 크리에이터를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크래프톤에 따르면 KCN은 전세계 대상으로 운영되는데 크래프톤의 게임을 중심으로 건강한 크리에이터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공식 크리에이터가 되면 크래프톤이 운영하는 다양한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으며 게임 관련 콘텐츠 제작 등 여러 홍보활동을 통해 크래프톤의 게임 패키지 및 상품 판매 활성화에 기여하게 된다는 설명이다.

공식 크리에이터를 응원하는 이용자가 크래프톤의 게임을 구매하거나 게임 내 유료 상품을 결제할 때 크리에이터의 고유 코드를 제출하면 해당 크리에이터는 홍보 활동에 대한 보상으로 자신이 기여한 순수익의 5% 이상을 받을 수 있다. 크리에이터를 후원한 일반 이용자들도 독점 아이템, 얼리 액세스 권한, 특별 이벤트 참여 기회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크래프톤은 소수의 대형 크리에이터를 위한 프로그램이 아닌, 일정 기준을 충족하는 전 세계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 프로그램으로 KCN이 운영된다고 전했다. 가입 대상이 되는 SNS 채널은 유튜브, 페이스북, 엑스(X), 트위치, 틱톡 등이며 향후 지속적으로 확대 예정이다.

문용필 기자 eugene@kmjournal.net

저작권자 © KMJ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