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 대구 엑스코서 개최
산학연구원과 조직위원회 구성

한국관광공사가 산학연구원과 '전기전자공학자협회(IEEE) 가상현실(VR) 콘퍼런스 조직위원회'를 구성해 한국 최초로 '2026 IEEE 국제 가상현실 콘퍼런스'를 유치했다고 21일 밝혔다.

IEEE VR은 1993년에 시작된 세계 최고 권위의 가상현실, 증강현실(AR), 혼합현실(XR) 및 메타버스 분야 국제 콘퍼런스다.

매년 글로벌 VR 콘텐츠 개발자, 엔지니어, 예술가, 기업인 등이 참가해 최근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기술 교류를 진행하는 국제회의인데 구글,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퀄컴 등 글로벌 기업들이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으며 국내외 1천여 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2026 IEEE VR'은 내년 3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릴 예정이다.

권상민 기자 smkwon@kmjourna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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