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코엑스에서 화재...대피 중인 시민 반응

2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화재가 발생, 시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11시 10분경 코엑스 내부 한 식당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 차량 30여 대를 현장에 투입, 11시 40분경 화재를 진압했다. 이 과정에서 4명이 연기를 마셨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이날 코엑스에서 진행 중이던 국내 최대 ICT 전시회인 '월드 IT쇼'를 관람 중이던 시민과 전시 관계자 1200여 명이 화재 경보에 대피하는 등 오전 한때 소동이 발생했다. 코리아메타버스저널은 대피 중이던 관람객과 관계자들을 인터뷰했다. 결과는 아래 영상에서 볼 수 있다.

권상민 기자 smkwon@kmjourna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