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앤컴퍼니그룹 계열 하드웨어 플랫폼 기업 모델솔루션은 고성능 확장현실(XR) 디바이스를 개발하는 국책과제에 참여한다고 9일 연합뉴스를 통해 밝혔다.
이번 국책과제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이 지원하는 '공간컴퓨팅 구현 첨단 XR 디바이스·부품 통합형 기술개발사업'의 일환이다.
모델솔루션은 그중 '산업응용 특화 고성능 XR 디바이스 개발' 과제를 주관한다. 45개월간 약 45억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받고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과 협력할 예정이다.
우병일 모델솔루션 대표이사는 "이번 국책과제 참여로 산업용 XR·AR(증강현실) 디바이스 기술력과 사업화 역량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며 "산업현장에 최적화된 고성능 XR·AR 디바이스 개발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혁신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신주백 기자 jbshin@kmjourna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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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AI, XR 조금 더 들여다보고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