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서울 팝 컬쳐 컨벤션(서울팝콘)
9월 12일~9월 14일
코엑스 Hall A

즉석 타투 프린터로 이름을 알린 프링커(Prinker)가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신개념 키오스크 '프링커 팝(Prinker Pop)'으로 뷰티테크 시장에 새로운 도전장을 내민다. 9월 출시 예정인 '프링커 팝'은 사용자의 개성을 반영한 맞춤형 색조 팔레트를 단 1분 만에 제작해주는 신개념 제품이다.

이 키오스크는 사용자가 원하는 색상을 직접 선택하고, 이를 가상 모델이나 사용자의 얼굴에 직접 적용해볼 수 있는 직관적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AI 모델'을 활용해 추천 색상을 적용하고 비교하며 나만의 팔레트를 만들 수 있다. 아이섀도우, 치크, 브로우 등 원하는 부위에 색상을 얹어보는 과정을 거친 후, 트레이 테마까지 설정하여 세상에 하나뿐인 커스텀 팔레트를 완성할 수 있다. 이 모든 과정은 1분 내외로 빠르게 완료된다.

이재은 프링커 매니저는 "이번 신제품은 개인 맞춤형 화장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아지는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개발됐다"며, "AI 기술을 통해 고객들이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색상을 쉽고 재미있게 찾고, 즉석에서 나만의 팔레트를 소유하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선종호 인턴기자 6366su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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