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
9월 18일~9월 20일
코엑스 Hall A
전공자율선택 학생들을 위한 플랫폼 풀리캠퍼스가 ‘전공탐색 프로그램’과 ‘기초학력 진단’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풀리캠퍼스는 희망 전공이 없거나, 학과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AI 기반 맞춤형 길잡이 역할을 자처한다.
풀리캠퍼스의 전공탐색 솔루션은 학생의 특성을 고려한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째, 희망 전공이 있는 학생들에게 맞춤형 진단 및 평가를 제공한다. 둘째, 아예 희망 전공이 없는 ‘무전공’ 학생들의 역량을 진단하여 가장 적합한 학과를 추천하는 방식이다. 전공 탐색이 완료되면 AI 기반으로 학생의 기초 학력을 진단하고, 취약 영역에 대한 맞춤형 보완 학습까지 자동으로 연계된다.
특별히 이번 박람회 부스에서는 기술한 솔루션 프로토타입을 직접 체험하고 도입을 위한 상담 또한 지원하고 있고 있다.
장지혜 풀리캠퍼스 매니저는 “학생들의 문항 반응을 토대로 진단하는 적응형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며, “학생 진단 데이터를 학사 시스템에 연동하고 교수님들의 상담 자료로 활용할 수 있어, 대학의 학사 관리 효율성까지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선종호 기자 6366su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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