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활성화 토대 마련 위해 3년마다 기본계획
충남도의회는 박정수 도의원(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가상융합(메타버스) 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기획경제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11일 밝혔다.
조례안에는 가상융합 산업 활성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도가 3년마다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를 위해 도는 관련 산업의 실태를 조사하고 기업 유치와 창업, 투자 등을 지원한다.
박정수 의원은 "충남이 선제적으로 기술 도입을 위한 근거 조례를 제정해 산업 융합형 메타버스 성공 모델을 만들고, 첨단 기술을 선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상민 기자 smkwon@kmjourna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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