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J 창직 캠페인 ‘직업의 탄생’ 시리즈 시작
AI 시대 창작의 본질과 새로운 경제 질서 선언
“AI가 일자리를 빼앗아 가고 있다!”
일부는 맞지만, 한편으론 완전히 틀린 이야기다. AI는 일자리를 대체하기도 하지만, 동시에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기도 한다.
코리아메타버스저널(이하 KMJ)은 AI로 인해 기술과 예술, 산업과 창작의 경계가 무너지고 서로의 영역을 넘나드는 새로운 시대가 이미 현실화되었으며, AI와 메타버스가 결합된 새로운 경제 질서인 ‘메타노믹스(Metanomics)’의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메타노믹스 시대, AI는 기회다. AI는 창작을 소수 전문가의 전유물이 아닌 누구나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는 구조로 변화시켰다. KMJ는 AI와 함께 일하는 창작자의 새로운 시대를 선언하는 창직(創職) 캠페인 ‘직업의 탄생(The Birth of Job)’을 공식 론칭했다.
KMJ는 AI와 메타버스 플랫폼 기반의 오디션형 콘텐츠 시리즈인 ‘직업의 탄생’을 통해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차세대 창작자를 발굴·육성하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창작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이번 시리즈는 단순한 대회나 이벤트가 아닌, 참여형 창작자 플랫폼을 통해 창작자-소비자-플랫폼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새로운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특히 창작을 단순한 ‘작품 제작’이 아닌, 실제 직업과 자아실현, 수익 창출로 이어지는 창직 모델이자 지속 가능한 구조로 제시한다.
‘직업의 탄생’ 시리즈의 첫 번째 주제는 ‘감독의 탄생(The Birth of a Director)’이다. 이어 ‘프로듀서의 탄생’, ‘디자이너의 탄생’, ‘작가의 탄생’ 등 다양한 창작 분야로 확장되며, 각 분야의 신예 창작자들이 AI 도구를 활용해 작업하고, 이를 통해 다양한 산업과 연결된 신직업군 창출을 실현할 예정이다. 나아가 KMJ는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차세대 크리에이터 이코노미의 실현이라는 비전을 추진하고 있다.
이 캠페인의 핵심 메시지는 ‘누구나, 무엇이나(Anyone, Anything)’다. 이는 기술 진보의 혜택이 특정 전문가에게만 국한되지 않고, 모든 사람에게 열린 기회가 되어야 한다는 시대정신을 담고 있다. AI와 메타버스가 결합한 ‘메타노믹스(Metanomics)’ 시대, 창작은 더 이상 소수의 전유물이 아니다. 누구나 창작자가 될 수 있고, 창작은 곧 직업이 되는 세상. KMJ는 그 전환점을 ‘직업의 탄생’ 시리즈를 통해 선도하고자 한다.
권영설 KMJ 편집인 겸 주필은 “이제 창작은 더 이상 일부 전문가만의 영역이 아니다. 누구나 AI 도구를 활용해 창작하고, 그 결과물을 통해 직업적 성취를 이룰 수 있는 시대다. 우리는 그 가능성을 실현할 무대와 구조를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신주백 기자 jbshin@kmjournal.net
『직업의 탄생』 캠페인은 AI와 함께하는 창작의 미래, 그리고 그 미래를 살아갈 창작자들의 위대한 여정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