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 유플렉스 12층에 입점
서브컬처 팬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 예정

서브컬처 행사 '일러스타 페스'를 주관하는 스타트업 스타라이크가 서울 신촌 유플렉스 12층에 서브컬처 문화 공간 '스페이스 일러스타'를 열었습니다.

스타라이크는 지난 달 30일, 채병효 스타라이크 대표와 아카시 코사쿠 비비온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픈 기념 행사를 가졌습니다. 채 대표는 "스페이스 일러스타가 서브컬처와 일상이 조화를 이루고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스타라이크는 공연장인 일러스타 스테이지를 통해 서브컬처 DJ 공연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또한 13층 하늘 정원을 개방, 코스튬 플레이어들을 위한 코스프레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스페이스 일러스타에는 일본 서브컬처 브랜드인 비비온의 한국 1호점도 들어섰습니다. 비비온 소속 버튜버 그룹인 아오기리 고교 멤버 13명의 등신대도 설치돼 매장을 방문하는 팬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스페이스 일러스타 방문 영상을 통해 확인하세요.

권상민 기자 smkwon@kmjourna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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