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같은 대회서 '뉴웨이브스타상' 받기도

플레이브 (사진=블래스트 제공)
플레이브 (사진=블래스트 제공)

버추얼 아이돌 플레이브(PLAVE)가 지난 21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제34회 서울가요대상에서 본상을 받았다.

플레이브는 수상 직후 "서울가요대상과 플레이브는 인연이 깊다. 작년 '뉴웨이브스타상'에 이어 올해는 무려 본상까지.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 트로피에 저희를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마음이 담겼다고 생각하니 더 뜻깊고 소중하다. 여러분의 사랑과 응원 덕분에 올해도 행복한 소식을 많이 나누게 된 거 같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음악, 더 멋진 모습으로 보답하는 플레이브가 되겠다"고 밝혔다. 

플레이브는 지난 2월 세 번째 미니앨범 '칼리고 Pt.1(Caligo Pt.1)'를 발매하고 각종 음악방송에서 1위에 올랐다. 최근 빌보드 '글로벌 200차트' 진입, 일본 싱글 앨범 '카쿠렌보' 발매 등 글로벌 활동에 돌입했다.  

권상민 기자  smkwon@kmjourna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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