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시스(WISHes), 버추얼로는 유일하게 후보에 올라
신인 버추얼 아이돌 위시스(WISHes)가 벅스 'COMEBACK & TREND' 후보에 올랐다. 후보에 오른 12팀 중에 유일한 버추얼 아이돌이다.
25일 벅스는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COMEBACK & TREND 투표 페이지를 오픈했다. 이 투표는 컴백, 데뷔, 콘서트 등 다양한 이슈메이킹으로 매주 가요계 트렌드를 이끈 아티스트를 선정한다. 1위에 오르면 내달 5일부터 11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파르나스 미디어타워의 초대형 샤이니지에 송출될 기회를 얻는다.
후보는 12팀으로 원어스, 서영택, 에스파, 올데이프로젝트, 프로미스나인, 위시스, 파우, 캣츠아이, 에녹, 원호, 유겸, 한승우, 나우즈 등이다. 유일한 버추얼 아티스트인 위시스는 27일 오전 현재 1,040표를 얻어 6위에 올랐다. 최종 순위는 득표 수 80%와 벅스 스트리밍 20%를 합산해서 집계된다.
위시스는 아일라와 므므네로 이뤄진 버추얼 여성 듀오다. 지난 18일 첫번째 오리지널 싱글 'Dear Moon(디어 문)'을 발매했다.
권상민 기자 smkwon@kmjourna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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