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산하 웹툰인 '나 혼자만 레벨업(제작 디앤씨미디어, 이하 나혼렙)'의 IP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월드비전의 '글로벌 6K 버추얼런' 협업 파트너로 활동한다고 11일 밝혔다.
글로벌 6K 버추얼 런'은 사회 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같은 시간 같은 공간에서 진행하는 일반적인 마라톤 행사가 아니라 버추얼로 진행되는 행사다. 참가자는 시간과 장소를 자유롭게 선택해 6㎞를 달리고, 러닝 전용 애플리케이션에 입력된 달리기 기록을 소셜미디어에 인증한다.
참가비는 케냐와 잠비아 식수 위생 개선 사업에 쓰이며 완주한 참가자는 나혼렙 일러스트가 담긴 메달과 스포츠 수건, 봉제 인형, 참가 확인증 등을 받을 수 있다.
권상민 기자 smkwon@kmjourna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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