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 노웨어 서울
서울 성동구 뚝섬로 433
매일 11:00~21:00

아이웨어 브랜드 젠틀몬스터가 신사동에 새로운 플래그십 스토어 '하우스 노웨어 서울(HOUSE NOWHERE SEOUL)'을 공개했다. '존재하지 않는 집'이라는 뜻을 담은 이 공간은 단순한 매장을 넘어, 브랜드의 철학과 예술적 감각을 담아낸 복합 문화 공간으로 기획됐다. 젠틀몬스터는 이번 오픈을 통해 예술과 상업의 경계를 허무는 독보적인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하우스 노웨어 서울'은 외관부터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며, 건물 내부에는 다양한 미디어 아트와 실험적인 설치 작품들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다. 젠틀몬스터는 제품을 진열하는 대신, 공간 곳곳에 실험적인 예술 작품을 배치하여 브랜드가 추구하는 미적 가치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게 했다. 방문객들은 쇼핑 동선을 따라 이동하는 대신, 각 공간에 담긴 예술적 메시지를 탐험하며 자연스럽게 브랜드의 세계에 몰입하게 된다.

방문객들은 매장에 들어서는 순간, 복제되지 않는 여정을 경험하게 된다. 특히, 브랜드의 시그니처인 독창적인 디스플레이와 함께 매 시즌마다 바뀌는 예술 작품들이 방문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처럼 예술성을 극대화한 공간 디자인은 성수동이 지닌 독특한 문화적 분위기와 어우러져 이미 새로운 문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되었다.

선종호 인턴기자 6366su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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