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9일 ~ 9월 28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10F 문화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이 '더현대 메종' 아트페어를 9월 19일부터 28일까지 10층 문화홀에서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예술이 삶과 맞닿는 특별한 순간'을 주제로, 작품과 오브제를 집과 같은 공간에 배치하여 관람객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세계적인 작가들의 작품 한자리에

이번 아트페어에는 다양한 분야의 국내외 유명 작가들이 참여했습니다. 'LOVE' 조각으로 유명한 로버트 인디애나 작가를 비롯해 감성적 인물화의 샹탈 조페, 역사와 기억을 포착하는 제인 & 루이스 윌슨,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이택수, 내면의 감정을 조형으로 풀어낸 조창환 작가 등 총 5명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백화점이 제공하는 새로운 문화 경험

'더현대 메종'은 단순한 상품 판매 공간이었던 백화점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는 새로운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번 전시는 품격 있는 아트페어를 통해 예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대중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예술을 향유하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조하연 인턴기자 hayeon033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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