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즈(SKINZ), '엔터테크 서울 2025' 행사 성료

브릿지 엔터 제공
브릿지 엔터 제공

7인조 남성 버추얼 아이돌 스킨즈(SKINZ)가 '엔터테크 서울 2025' 행사를 무사히 마쳤다고 소속사 브릿지 엔터가 22일 밝혔다.

서울시 주최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스킨즈는 오프닝 무대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팬들을 만났다. 

먼저 개막식 오프닝 무대에서는 SBS '나의 완벽한 비서' OST로 공개되었던 자작곡 '돌아오는 길'을 통해 행사의 포문을 열었다. 

20일과 21일에는 버스킹 공연을 통해 팬들을 만났다. 특히 21일 공연은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도 진행, 현장에 가지 못한 세계 여러 나라의 팬들과도 소통했다. 버스킹으로 불린 이 공연에서 멤버들은 2시간 동안 데뷔곡 '영 앤 라우드'를 비롯한 다양한 솔로 및 단체 곡을 소화하고 토크 시간도 갖는 등 사실상 콘서트에 해당하는 스케줄을 소화했다. 

버스킹 공연 중인 스킨즈 멤버들
버스킹 공연 중인 스킨즈 멤버들

그밖에도 스킨즈는 체험 부스 'SKINZ Immersive Exhibition'을 통해 홀로그램 포토존과 1:1 그리팅 등 참신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브릿지 엔터에 따르면 현장에 있던 관계자는 스킨즈를 보고 "K팝 콘텐츠의 진화된 모습을 직접 볼 수 있어 놀라웠고 미래가 더욱 기대된다"고 밝혔다.

스킨즈는 라이브 방송 및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앞으로도 팬들과 소통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권상민 기자 smkwon@kmjourna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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