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2~14일, 일산 킨텍스 KMF2025에서 팬들과 만난다
VR 셀럽 화보 ‘브이룩(VROOK)이 오는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코리아 메타버스 페스티벌(KMF)’에 참여해 대표 콘텐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더 가까이, 더 생생하게’라는 슬로건 아래, VR로 구현된 디지털화보 콘텐츠를 중심으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현장에서는 VROOK의 몰입형 VR 화보를 직접 체험하고 8K 3D VR이 촬영되는 현장을 실제 주인공들과 함께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온라인으로 사전 기대 댓글을 작성한 방문자에게는 10% 할인 쿠폰, 현장 방문객에게는 50%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VROOK 출연 셀럽 12명이 참가하여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진다. 이번 행사에는 첼설아, 가제로, 꾸뿌, 지니, 조이온, 손예은, 주빈, 장미, 옐랑, 전보연, 아이리나, 은담 등 다수의 인기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브이룩 사업을 맡고 있는 김승진 사업본부장은 “최근 삼성 갤럭시 XR 출시 등으로 몰입형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며 “VROOK만의 새로운 콘텐츠 경험을 통해 팬과 셀럽이 같은 공간과 시선으로 연결되는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팝업스토어가 몰입형 테크를 기반으로 한 팬 경험의 새로운 장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브이룩은 최근 ‘XR & Metaverse Expo Tokyo’에 참가하며 일본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번 KMF 참가를 통해 국내외 XR 콘텐츠 생태계 내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금몽전 기자 kmj@kmjourna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