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OOK'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새로운 XR 경험
XR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며, 이미 다양한 산업과 콘텐츠 분야에서 고도화된 사례들이 쏟아지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진보만으로는 사용자의 마음을 사로잡기 어렵다.
이제는 그 너머, 사람과 사람을 잇는 ‘경험의 가치’에 주목할 때다.
연결을 통해 팬들에게 새로운 몰입 경험의 가치 전달하다.
XR 팬덤 플랫폼 엑스로메다(XROMEDA)는 지난 6월 16일 VR 영상과 AI 화보를 통해 셀럽을 더욱 가까이, 더욱 생생하게 만나는 신개념 VR 셀럽 화보 브랜드 ‘브이룩(VROOK)’을 공식 론칭했다.
브이룩은 팬들이 몰입감 있는 최신 VR 기술로 제작된 독점 영상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고품질 2D 사진으로 구성된 프리미엄 화보, 독점 촬영된 프리미엄 화보 영상, AI 기술로 생성한 창의적이고 독특한 합성 화보까지 제공하며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하고있다.
팬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1만 5천여 명이 가입한 트롤야 팬카페에서는 “VR 풀영상 있는 걸로 선택했는데 잘한 선택인 것 같네요. 살 생각 있으신 분 강추! (스*이)”, “VR 영상 가격이 비싸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사면 그런 말 안 나옵니다. (버섯**라)” 등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반응은 또 다른 이용자들의 구매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있다.
또 다른 58만 팔로워를 보유한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 ‘겨우디’의 팬카페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팬들은 “VR 구매는 처음인데 기대 이상입니다. (바도**68)”, “VR 화보와 영상 모두 예쁘게 잘 나왔더라요 (슈*)” 등 새로운 방식의 콘텐츠 경험에 대한 만족감을 전했다.
브이룩은 론칭 전까지만 해도 모델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현재는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먼저 찾는 인기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브이룩의 경험 중심 도전은 XR시장의 변화와 가능성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례다. 이제 XR 콘텐츠는 단순한 시청을 넘어 ‘경험’과 ‘소통’의 영역으로 진화하고 있다.
브이룩은 다가오는 2025년 4분기 브이룩 시즌2 출시를 앞두고 몰입형 경험과 팬 중심 콘텐츠 강화에 집중하며, 이를 통해 인플루언서와 팬 모두의 경험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서연우 인턴기자 dkfg2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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