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AI 결합한 새로운 디지털 화보 브랜드, ‘MARS 2025’에서 첫 체험 기회 제공
XR 테크 전문 기업 올림플래닛이 자사의 팬덤 플랫폼 엑스로메다(XROMEDA)를 통해 신개념 VR 셀럽 화보 브랜드 ‘브이룩(VROOK)’을 오는 6월 16일 공식 론칭한다.
‘브이룩’은 VR 기술과 AI 합성 기술을 결합해, 기존의 평면적 디지털 화보와는 차별화된 몰입형 콘텐츠 경험을 제공한다.
브이룩은 단순히 이미지를 소비하는 데서 나아가, 팬이 화보 속 세계 안으로 직접 들어가 셀럽과 같은 공간에 있는 듯한 감각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됐다. 3D VR 영상과 AI 기술이 접목된 화보를 통해 기존 화보에서는 볼 수 없었던 몰입감을 구현한다.
엑스로메다는 이번 론칭을 기념해,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MARS 2025’에 참가한다. 이 자리에서 브이룩의 실물을 공개하며, 셀럽 9인이 직접 참여하는 팬 체험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브이룩 콘텐츠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VR 시연존이 운영되며, 출연 셀럽들과의 포토 세션 및 팬 대상 인터랙티브 이벤트도 마련된다. 팬은 단순한 감상자가 아닌, ‘콘텐츠 내부의 일원’으로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셀럽과 소통할 수 있다.
김민우 엑스로메다 본부장은 “브이룩은 더 이상 화보가 단순한 이미지 콘텐츠가 아닌, 팬이 몰입하고 상호작용하는 ‘경험’의 콘텐츠로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아티스트와 협업을 통해 브이룩을 하나의 문화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브이룩에 참여한 셀럽들의 출연 일정과 MARS 2025 부스 운영에 대한 세부 정보는 엑스로메다의 공식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신주백 기자 jbshin@kmjournal.net
- 디지털트윈으로 복제된 메카...서울 11배 규모, 세계가 주목한 한국 기술
- XR 초강국 꿈꾸는 한국, 글로벌 경쟁력은 4위
- 올림플래닛, ‘엑스루 에듀’로 ‘2,500만’ 베트남 교육 시장 공략 나선다
- VR 영상을 시작하려는 사람들을 위한 모임
- 엑스로메다, 크리에이터 네트워킹 행사 ‘Metfluencer’ 성료
- ‘MARS 2025 포럼’, 기술 중심 도시를 넘어 사람 중심 미래로
- "셀럽에게는 수익을, 팬덤에게는 극적인 콘텐츠 경험을"
- 태양의 서커스 ‘쿠자’, 올림플래닛 XR 기술로 미리 체험한다
- XR 팬덤 플랫폼 엑스로메다 ‘MFC 시즌1 쇼케이스’ 성료
- [영상리포트] 국내 최초 XR 팬덤 콘테스트 ‘MFC 시즌1 쇼케이스’ 성료…17인의 멧플루언서, 팬과 직접 만났다
- 하늘보리, XR 팝업스토어로 양궁 국가대표 응원… “확장현실 기술로 브랜드 경험의 판을 바꾸다”
- 2025 가상융합혁신인재 심포지엄, 서강대서 열린 AI 기반 이머시브 콘텐츠의 미래
- VROOK, ‘VR 셀럽 화보’ 팝업스토어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