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에서 메타버스로
Metaverse AI Transformation: MAX에 대한민국의 미래가 달려있다
대한민국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경제 성장 둔화라는 삼중고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를 돌파할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메타버스와 AI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KMJ는 이번 대선을 맞아 ‘Metaverse AI Transformation (MAX)’ 시리즈를 통해 메타버스와 AI를 중심으로 한 국가적 대전환 전략을 제안합니다.
1편. 시장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혀라: 글로벌에서 메타버스로
2편. 교육이 바뀌어야 한다: 창작할 수 있는 크리에이터로 양성하라
3편. 직업과 노동을 바라보는 시각을 바꿔야 한다: 멀티버스 생산자의 시대
4편. 정부의 역할: 메타버스 AI 시대, 정책이 이끌어야 한다
5편. KMJ의 캠페인: 대한민국의 미래를 설계하라
대한민국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경제 성장 둔화라는 삼중고에 직면해 있다. 기존 시장은 포화 상태에 이르렀고, 물리적 공간의 제약은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 이제 기업들은 새로운 시장을 찾아 나서야 한다. 그 해답은 바로 글로벌 시장과 메타버스다. 기존의 시장을 넘어 가상 세계(VR)와 혼합현실(MR)로 시장을 확장하는 것이야말로 디지털 전환의 핵심이 될 것이다
글로벌 시장을 넘어 가상 경제로: 메타버스의 도약
메타버스는 더 이상 가상의 놀이 공간이 아니다. 이는 새로운 경제 생태계이자 글로벌 비즈니스의 무대가 되고 있다.
네이버의 제페토는 단순한 소셜 네트워크가 아니다. 이곳에서 전 세계 사용자는 아바타를 통해 소통하고, 가상 아이템을 사고파는 디지털 상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제페토의 크리에이터들은 자신만의 패션 브랜드를 만들고, 이를 전 세계 사용자에게 판매해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출처: 네이버 제페토 보도자료, 2025)
미국의 마이크로소프트는 메타버스 내에서 가상 회의 플랫폼인 ‘Mesh’를 통해 글로벌 기업들이 물리적 한계를 넘어 가상 공간에서 협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이는 물리적 공간의 제약을 극복하고, 원격 근무 환경에서도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다(출처: Microsoft News, 2025)
중국의 텐센트는 메타버스 기반의 종합 콘텐츠 플랫폼을 구축해 게임, 교육, 쇼핑, 금융이 결합된 ‘디지털 도시’를 운영하고 있다. 사용자는 메타버스 내에서 가상 상품을 거래하고, 기업은 디지털 콘텐츠를 통해 새로운 수익 모델을 창출하고 있다(출처: South China Morning Post, 2025)
혼합현실(MR): 현실과 가상의 융합, 산업의 확장
혼합현실은 현실과 가상이 결합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이는 제조업, 물류, 헬스케어 등 다양한 산업에 적용되며 시장 확장의 가능성을 열고 있다
삼성전자는 혼합현실을 활용해 가상 생산 공장을 구축하고 있다. 공정 시뮬레이션과 오류 예측을 통해 실제 공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가상 환경에서 미리 점검하고 대비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 중이다(출처: 삼성전자 보도자료, 2025)
LG화학은 물류 센터 내에서 혼합현실을 도입해 물류 동선을 최적화하고 있다. 작업자는 가상 공간에서 물류 프로세스를 시뮬레이션하고, 최적의 경로를 분석해 실시간으로 적용할 수 있다(출처: LG화학 뉴스룸, 2025)
현대자동차는 혼합현실 기반의 가상 쇼룸을 운영해 고객들이 집에서 차량을 시승하고, 맞춤형 옵션을 설정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이는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구매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새로운 유통 채널이다(출처: 현대자동차 뉴스룸, 2025)
글로벌 시장 진출: 경계를 넘어서는 기회
메타버스와 혼합현실은 대한민국 기업이 물리적 경계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 즉각 진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제페토는 현재 전 세계 3억 명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의 아바타 디자이너들은 이 글로벌 무대에서 자신만의 브랜드를 론칭하고 있다. 이는 기존 패션 시장을 넘어 가상 패션이라는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출처: 네이버 제페토, 2025)
미국 메타(Facebook)는 메타버스 내에서 가상 상점과 광고 플랫폼을 결합해 새로운 수익 모델을 창출하고 있다. 이는 기업이 메타버스 내에서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전통적인 광고 시장을 대체할 가능성을 보여준다(출처: Meta Newsroom, 2025)
일본 소니는 메타버스 내에서 가상 콘서트와 공연을 개최해 아티스트들이 전 세계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공연 시장이 메타버스로 전환된 대표적인 사례다(출처: Nikkei Asia, 2025)
KMJ의 제언: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라
메타버스와 혼합현실은 더 이상 미래의 기술이 아니다. 이는 지금 이 순간에도 전 세계에서 거대한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대한민국 기업들이 이 흐름에 합류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전략이 필요하다
첫째, 글로벌 시장과 메타버스의 동시 진출: 기존의 물리적 시장을 넘어 메타버스 내에서 글로벌 소비자와 즉각적으로 연결될 수 있는 채널을 구축해야 한다. 이를 위해 기업은 메타버스 내에서 브랜드를 론칭하고, 글로벌 사용자에게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둘째, 혼합현실을 통한 산업 확장: 제조업, 물류, 헬스케어 등 기존 산업에 혼합현실 기술을 도입해 가상 공간에서 제품 개발, 물류 최적화, 원격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셋째, 가상 경제의 제도적 기반 마련: 메타버스 내에서 이루어지는 가상 자산 거래, 디지털 상품 판매는 새로운 경제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 정부는 이러한 가상 경제의 거래를 합법화하고, 이를 지원하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
메타버스와 혼합현실은 기존 시장의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다. 대한민국이 이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면, 물리적 공간에 국한되지 않고 글로벌 무대와 가상 세계를 동시에 공략할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 KMJ는 이번 시리즈를 통해 메타버스와 AI를 활용해 시장을 재편하고, 창조적 경제를 설계하는 대한민국의 비전을 제시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