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Pick] "휴대폰으로 XR 공간을 구축하다"… 딥파인, XR 공간의 최전선을 이끌다

XR 공간 컴퓨팅 플랫폼 전문 기업 딥파인(deep.fine)이 2025 스마트테크 코리아 - 스마트테크쇼/시큐테크쇼 현장에서 혁신적인 공간 구축 솔루션 ‘deep.fine spatial crafter’를 공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솔루션은 기업이나 개발자, 일반 사용자 누구나 기존 3D 에셋 또는 딥파인이 자체 제공하는 에셋을 이용해 모바일 기기만으로 XR 환경을 설계하고 구축할 수 있게 해준다. 특히 복잡한 별도 장비 없이도 모바일에 내장된 센서를 통해 실시간 공간 매핑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접근성과 활용성이 매우 높다.

모바일만으로 구축하는 XR 공간, 딥파인의 'deep.fine spatial crafter'

딥파인 정유선 선임 연구원은 “deep.fine spatial crafter는 단순한 시각화 기술을 넘어, 산업 공간 전체를 디지털로 재현하는 도구이자 미래 공간 운영의 플랫폼”이라며 “다양한 산업의 요구를 반영해 솔루션을 꾸준히 고도화하고 있으며, 맞춤형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실제 산업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XR 인프라로 발전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딥파인은 앞으로도 콘텐츠, 제조, 물류, 리테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XR 기술의 실질적 적용을 확대하며 공간 컴퓨팅 시장의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허성용 기자 syheo@kmjourna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