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360] 코엑스에서 매일 15만 명이 이용하는 길, '별마당길' 투어

서울 강남 한복판에 위치한 코엑스는 하루 유동 인구가 15만 명에 육박하는데요. 넓고 복잡한 코엑스를 가로지르며 이정표가 되어주는 보행 공간 ‘별마당길’이 360도 VR 콘텐츠로 기록되었습니다. 코리아메타버스저널이 기획한 ‘코엑스360’ 시리즈의 두 번째 에피소드는 별마당도서관을 출발해 SM타운, 현대백화점 사이를 연결하는 코엑스몰의 상징적 동선 ‘별마당길’을 중심으로 펼쳐집니다. 관람객의 시선으로 이 보행 공간의 흐름, 설치 조형물, 그리고 유동하는 도시의 리듬을 생생히 담아냈습니다.

이번 별마당길 투어 편에서는 봉은사역에서 삼성역까지 도보 약 10분에 해당하는 동선을 따라가며, 많은 관람객과 함께 코엑스를 가로지르는 감각적인 공간을 360도 시야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발길이 닿는 곳마다 존재하는 다양한 조형물과 자유롭게 이동하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어우러지며 시청자에게 도심 속 동선을 함께 걷는 듯한 현존감을 제공합니다.

‘코엑스360’ 시리즈는 앞으로도 파르나스몰, SM타운 라이브러리 카페, K-POP 광장 등 인근 랜드마크를 순차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며, 해당 콘텐츠는 메타버스 기반 플랫폼 엑스로메다(XROMEDA)에 발행됩니다. ‘코엑스360’은 360도 지원 기기를 통해 더욱 실감 나게 즐길 수 있습니다.

허성용 기자 syheo@kmjourna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