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로 구현된 몰입형 전시 콘텐츠의 힘

▲ 아트리밍   (이미지=엑스로메다)
▲ 아트리밍  (이미지=엑스로메다)

구스타프 클림트(Gustav Klimt, 1862~1918)의 탄생 월이었던 7월을 계기로, 그동안 공개되어 있던 온라인 전시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몰입형 디지털 공간에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이 전시는 현재도 상시 운영 중이다. XR 콘텐츠 플랫폼 엑스로메다(XROMEDA)에서 아트리밍이 구스타프 클림트의 대표작을 몰입형 디지털 공간에서 감상할 수 있는 온라인 전시 <구스타프 클림트 展>을 선보였다.

▲ 아트리밍    (이미지=엑스로메다)
▲ 아트리밍    (이미지=엑스로메다)
▲ 아트리밍    (이미지=엑스로메다) *클릭 시 XR 전시로 이동*
▲ 아트리밍    (이미지=엑스로메다) *클릭 시 XR 전시로 이동*

클림트는 <유디트 I Judith I>(1901), <키스 The Kiss>(1908) 등 강렬한 색채와 황금빛 장식성으로 잘 알려진 오스트리아 출신의 대표 화가다. 그의 작품은 세계 여러 나라의 미술관에 흩어져 있어 한자리에서 감상하기 어렵기 때문에 이번 온라인 전시는 예술 애호가들에게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전시는 XR 몰입형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는 엑스루(XROO)를 기반으로 구현됐다. 관람자는 웹이나 모바일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전시장에 접속해 클림트의 대표작을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 실제 전시장에 있는 듯한 몰입형 공간으로 설계되어, 작품 설명과 함께 고해상도 이미지로 구성된 전시를 왜곡 없이 즐길 수 있다.

특히 XR 기술을 통해 구현된 디지털 전시장은 단순한 이미지 나열을 넘어, 마치 실제 공간을 거닐며 작품을 감상하는 듯한 체험을 제공한다. 이러한 기술력은 예술뿐 아니라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브랜드 콘텐츠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새로운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엑스루는 예술 전시는 물론 박람회, 기업 쇼룸, 브랜드 홍보관, 팝업 스토어, 디지털 사이니지, 모델 하우스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이 가능하다. XR을 활용한 몰입형 온라인 공간 구현이 보다 널리 확산되며 시간과 장소의 제약을 넘어서는 차세대 마케팅 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서연 인턴기자 dksrtgv@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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