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계아이돌에 이어 버추얼 아이돌 두 번째로 고척돔 콘서트 개최

공연 포스터
공연 포스터

버추얼 아이돌 플레이브가 고척돔 단독 공연까지 확정하며 연일 주가를 올리고 있다.

플레이브는 오는 24일과 26일 이틀 동안 NOL 티켓에서 '2025 플레이브 아시아 투어 - 대시: 퀀텀 리프 앙코르(2025 PLAVE Asia Tour DASH: Quantum Leap Encore)' 티켓을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11월 21일과 22일 열리는 이번 공연은 플레이브 아시아 투어의 마지막을 장식할 예정이다. 애초 투어 일정에는 없었지만 첫 공연 장소였던 서울 올림픽공원 KSPO 돔 공연 중에 깜짝 발표돼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은 바 있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공연 장소가 고척돔이라는 사실. 고척돔은 지난 5월 이세계아이돌이 버추얼 아이돌 최초로 콘서트를 개최한 상징적인 장소다. 이번 공연을 통해 플레이브는 이세돌이 점유하고 있던 고척돔 공연 전적을 분점하게 된다. 

'2025 플레이브 아시아 투어 - 대시: 퀀텀 리프 앙코르' 티켓 예매는 NOL티켓에서 오는 24일 오후 7시 팬클럽 선예매, 26일 오후 7시부터 일반 예매를 오픈할 예정이다.

권상민 기자 smkwon@kmjournal.net

관련기사
저작권자 © KMJ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