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2025 MAMA 어워즈’ 국내 단독 팝업 오픈… ‘K-POP 페스티벌의 열기, 강남에서 먼저’

신세계백화점이 글로벌 K-POP 시상식 ‘2025 마마 어워즈(MAMA AWARDS)’ 공식 팝업 스토어를 국내 단독으로 선보였다. 팝업은 오는 27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1층 오픈스테이지에서 운영된다.

■ 홍콩 못 가도 문제 없다… ‘MAMA’ 현장감을 그대로 체험

2025 MAMA 어워즈는 오는 28~29일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신세계백화점은 해외 현장에 가지 못하는 국내 팬들을 위해 시상식 분위기를 미리 느낄 수 있는 오프라인 체험존을 꾸렸다.

팝업은 올해 MAMA 슬로건 ‘어-흥(UH-HEUNG)’을 콘셉트로 삼아, 오픈스테이지에 설치된 LED 기둥과 연출 장치를 통해 라이브 시상식 무대와 유사한 몰입형 공간을 구현했다.

오픈 첫날부터 인기가 폭발적이다. 사전예약 오픈 6분 만에 3일치가 전량 마감되며 팬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23일부터는 현장 예약제로 전환돼 누구나 방문할 수 있다.

■ ‘어-흥 스페셜 에디션’ MD 첫 공개… 10만 원 이상 구매 시 MAMA 관람 기회

팝업의 핵심은 올해 콘셉트를 적용한 공식 MD ‘어-흥(UH-HEUNG) 스페셜 에디션’이다.

라인업은 ▲콜라보 부채 ▲DIY 티셔츠 ▲북마크 ▲스티커 & 엽서 세트 ▲에코백 총 5가지 품목으로 구성됐다.

특히 해당 스페셜 에디션을 10만 원 이상 구매하면 ‘행운의 스크래치권’을 제공, 당첨자에게는 28~29일 열리는 MAMA 어워즈 현장 입장 기회가 제공된다.

■ 지드래곤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 협업 컬렉션도 단독 선출시

이번 팝업에서는 G-DRAGON의 패션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PEACEMINUSONE)’과의 협업 상품도 최초 공개된다. 티셔츠, 후디, 모자, 에코백, 피규어, 짐색, 뱃지, 코트, 스카프 등 총 11종의 한정판 아이템을 만날 수 있다.

해당 제품들은 시상식 현장 판매를 제외하면 국내에서는 오직 이 팝업에서만 구매 가능하다. 특히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유네스코를 통해 개발도상국 소녀 교육 및 환경 개선에 기부될 예정이다.

■ “K-POP 글로벌 축제의 열기, 강남에서 미리”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세계적인 K-POP 시상식 MAMA AWARDS의 국내 단독 팝업을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홍콩 현장의 열기를 미리 느끼고, 의미 있는 기부에도 참여하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웃사이더 sjb17767@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