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첫 IT수업]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2편 < 시리즈 < 뉴스 < 기사본문

게임, 클라우드, 그리고 AI까지! 끝없는 혁신의 마이크로소프트

빅테크의 시대, 결국 기업에 대한 이해가 필요해!
투자를 하든 안 하든, 우리 주변의 IT 기업들을 제대로 아는 건 필수지.
‘나의 첫 IT 수업’ 시리즈는 우리 청소년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핵심 기업과 기술을 재미있고 알기 쉽게 풀어주는 시리즈야.

마이크로소프트 2편 "게임, 클라우드, 그리고 AI까지! 끝없는 혁신의 마이크로소프트"

이번 시간엔 마이크로소프트가 어떻게 게임과 클라우드, AI와 같은 새로운 분야로 사업을 넓혔는지 알아볼까?

2000년대 이후, 마이크로소프트는 단순히 소프트웨어 회사에서 다양한 분야로 도전하기 시작했어. Xbox라는 게임기를 만들며 게임 산업에 진출했고, 클라우드 서비스(Azure)를 통해 기업들이 안전하게 데이터를 관리하도록 돕고 있어. 최근에는 AI 기업인 OpenAI(챗GPT 개발 회사)에도 큰 투자를 했지.

마이크로소프트의 새로운 도전

Xbox (게임 콘솔)
마이크로소프트는 2001년 Xbox를 출시하면서 게임 산업에 진입했어. 특히, Xbox Live 서비스로 온라인 멀티플레이 게임을 활성화시키며 전 세계 게이머들의 사랑을 받았지.

Azure (클라우드 서비스)
Azure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이야. 많은 기업들이 자체 서버 대신 Azure를 사용해 데이터를 안전하게 저장하고 관리하며, AI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할 수 있어.

LinkedIn (비즈니스 소셜 네트워크)
마이크로소프트는 2016년에 비즈니스 인맥을 관리하는 링크드인(LinkedIn)을 인수했어. 이를 통해 기업과 직장인들에게 유용한 네트워크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어.

GitHub (소프트웨어 개발 플랫폼)
2018년에는 GitHub을 인수해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더 쉽게 협업하고 소스를 관리할 수 있도록 했어. 많은 프로그래머들이 필수적으로 사용하는 플랫폼이지.

깃허브(GitHub)는 쉽게 말해 전 세계 개발자들이 만든 코드(컴퓨터 프로그램)를 공유하고 함께 작업하는 온라인 공간이야. 코드를 혼자만 쓰면 문제가 생겼을 때 해결이 어려울 수 있지. 하지만 깃허브를 쓰면, 친구나 전 세계의 다른 개발자들과 함께 협력해서 프로그램을 더 쉽게 만들고 문제도 빠르게 해결할 수 있어.

예를 들어볼까?

• 내가 게임을 만들고 있는데 오류가 났어.

깃허브에 내 코드를 올리면 전 세계 개발자들이 코드를 보고 오류를 찾아주거나 좋은 아이디어를 공유해 줄 수 있어.

• 여러 명이서 함께 프로그램을 만들 때

팀원들이 동시에 같은 코드에 접근해서 작업할 수 있고, 작업 내용을 쉽게 기록하고 관리할 수 있어.

한마디로 깃허브는

‘코딩하는 사람들의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처럼 소통하고 협력하는 공간’이라고 생각하면 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