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로 미래를 예측하다

 

빅테크의 시대, 결국 기업에 대한 이해가 필요해!
투자를 하든 안 하든, 우리 주변의 IT 기업들을 제대로 아는 건 필수지.
‘나의 첫 IT 수업’ 시리즈는 우리 청소년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핵심 기업과 기술을 재미있고 알기 쉽게 풀어주는 시리즈야.

혹시 데이터가 엄청난 힘을 가졌다는 말 들어봤니? 마치 영화 속 마법처럼, 데이터를 잘 다루는 회사는 미래를 예측하고 세상을 움직일 수도 있대. 그럼 어떤 회사가 데이터를 제일 잘 다룰까?

‘나의 첫 IT 수업’ 시간! 오늘은 전 세계의 똑똑한 형, 누나들과 정부, 군대까지 쓰는 데이터 분석의 최고봉, 팔란티어(Palantir) 이야기를 쉽게 풀어볼게!

팔란티어의 시작 – ‘반지의 제왕’ 마법 구슬 이름이라고?

2003년에 페이팔(온라인 결제 회사)을 만든 똑똑한 형, '피터 틸'과 친구들이 팔란티어를 세웠어. 회사 이름이 좀 특이하지? 이건 유명한 판타지 소설 ‘반지의 제왕’에 나오는 마법 구슬 ‘팔란티어’에서 따온 거야. 그 구슬처럼, 팔란티어 회사도 데이터를 쫙 꿰뚫어 보고 숨겨진 비밀을 찾아내는 회사라는 뜻이지!

팔란티어의 꿈 – 데이터로 미래를 알아맞히다!

이미지=SORA생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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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란티어는 그냥 데이터를 모으는 게 아니야. 이 데이터를 분석해서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지 예측하는 데 엄청난 능력을 가지고 있어. 특히 정부나 군대에서는 나쁜 테러리스트를 잡거나, 범죄가 어떻게 일어나는지 패턴을 찾고, 나라를 안전하게 지키는 데 이 기술을 써. 그냥 숫자를 보는 게 아니라, 그 안에 숨어있는 연결고리나 규칙을 찾아내는 게 진짜 핵심이야!

핵심 기술 – 팔란티어가 데이터를 ‘내 맘대로’ 하는 방법

팔란티어의 기술은 엄청나게 많은 데이터를 한곳에 모아서 분석하고, 이걸 우리가 딱 보면 이해하기 쉬운 그림이나 표로 바꿔줘. 이렇게 하면 고객들은 복잡한 데이터 속에서 중요한 정보를 쉽게 찾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똑똑하게 결정할 수 있지.

이미지=SORA생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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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lantir Gotham: 이건 정부나 군대 형, 누나들이 쓰는 데이터 분석 플랫폼이야. 무시무시한 테러리스트를 쫓거나, 범죄가 일어나는 길을 분석할 때 쓴대. 특히 글이나 영상처럼 딱 정해진 모양이 없는 데이터 분석에 아주 강력해!

Palantir Foundry: 이건 회사에서 쓰는 플랫폼인데, 손님들 데이터를 분석해서 물건을 더 잘 만들거나, 일을 더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게 도와줘. 엄청나게 큰 데이터를 하나로 모아서 분석한 결과를 실시간으로 우리가 보기 좋게 보여주지.

Palantir Apollo: 이건 소프트웨어를 전 세계 어디든 슝슝 보내서 설치하고 관리하는 플랫폼이야. 특히 보안이 중요한 곳에서도 문제없이 업데이트할 수 있게 만들어졌대.

팔란티어가 활약하는 곳 – 데이터로 세상을 읽어낸다!

정부: 나쁜 사람들의 돈 흐름을 쫓아가거나, 범죄가 일어나는 패턴을 분석해서 범죄를 막는 데 도움을 줘. 예를 들어, 미국 정부랑 같이 테러 위험을 미리 알아내는 중요한 일을 했대.

이미지=SORA생성

병원: 코로나19가 엄청 심했을 때, 팔란티어가 미국 정부랑 같이 백신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 실시간으로 파악해서 백신이 필요한 곳에 잘 도착하도록 도와줬어.

에너지 회사: 석유나 가스 회사들은 팔란티어 기술로 생산되는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보고, 더 효율적으로 에너지를 만들 수 있게 활용하고 있어.

은행: 은행들은 손님들 데이터를 분석해서 이상한 돈 거래를 미리 알아채고 막아. 금융 사고를 막는 데 아주 유용하대.

팔란티어가 돈 버는 방법 – 데이터로 돈을 만든다!

팔란티어는 그냥 프로그램을 파는 회사가 아니야. 데이터를 분석해서 특별한 가치를 만들고 이걸로 돈을 벌어. 크게 세 가지 방법이 있어.

정부와 군대랑 계약하기: 팔란티어의 가장 큰 돈줄은 정부 기관과의 계약이야. 미국 국방부나 CIA 같은 곳이랑 계약해서 나쁜 사람 쫓고, 범죄 분석하고, 군대 전략 세우는 걸 도와주면서 돈을 벌어. 안정적인 수입이지만, 정부 일에 너무 의존하는 건 위험할 수도 있어.

회사들 데이터 분석해 주기: 팔란티어의 ‘Foundry’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일반 회사들 데이터를 분석하고 앞으로 어떻게 될지 예측하는 서비스를 제공해. 예를 들어, 은행은 손님 거래 데이터를 분석해서 사기꾼을 잡을 수 있고, 에너지 회사는 생산 데이터를 분석해서 낭비되는 에너지를 줄일 수 있지.

소프트웨어 빌려주기: ‘Foundry’, ‘Gotham’, ‘Apollo’ 같은 자기네 프로그램을 회사들이 한 달씩 돈 내고 빌려 쓰게 하는 거야. 회사들은 이 프로그램으로 실시간 데이터 분석, 미래 예측 같은 걸 직접 할 수 있어. 꾸준히 돈이 들어오는 좋은 방법이지.

팔란티어의 성장 가능성과 주가 전망 – 데이터 세상의 강자?

팔란티어는 데이터 분석 시장에서 여전히 힘이 센 회사야. 특히 정부랑 짝짝꿍이 잘 맞는 게 큰 장점이지. 하지만 주식 시장에서는 좀 오르락내리락했어. 왜냐하면 개인 정보 유출 걱정도 있고, 돈을 많이 쓰는 회사라는 이야기도 있거든.

앞으로 잘 될 가능성이 높은 이유:

정부나 군대에서 데이터를 분석해달라는 부탁이 계속 늘어날 거야.

이미지=SORA생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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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기술이 점점 더 똑똑해져서 데이터 분석 능력이 더 좋아질 거야. 회사들도 데이터를 분석해서 더 똑똑하게 장사하고 싶어 할 거야.

조심해야 할 부분:

개인 정보가 새거나 데이터가 잘못 쓰일 수 있다는 걱정이 있어. 일반 회사 상대로 돈 버는 게 생각보다 어려울 수도 있어. 다른 데이터 분석 회사들보다 기술이 뒤처지거나 가격 경쟁에서 질 수도 있어. 결론적으로 팔란티어는 앞으로 데이터 분석이랑 인공지능으로 세상을 더 잘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거야. 하지만 정부 일에 너무 기대는 것보다는 일반 회사들한테도 인정받고 돈을 잘 버는지를 잘 봐야 해.

퀴즈 시간!

1 팔란티어를 처음 만든 사람 중 한 명은 누구일까?
A) 제프 베조스
B) 피터 틸
C) 일론 머스크
D) 스티브 잡스

2 팔란티어가 제일 잘하는 기술은 뭘까?
A) 소셜미디어 광고 만들기
B) 3D로 물건이나 공간 그리기
C) 데이터 분석하고 미래 예측하기
D) VR(가상현실) 콘텐츠 만들기

3 팔란티어가 처음부터 제일 많이 같이 일한 손님들은 누구일까?
A) 옷 만드는 회사
B) 정부나 군대
C) 영화나 게임 만드는 회사
D) 음식 파는 회사

정답: 1번 B, 2번 C, 3번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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