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AFF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최종 수상작은 6월 20일 시상식에서 발표
글로벌메타버스AI필름페스티벌(GMAFF, Global Metaverse AI Film Festival)의 본선 진출작 69편이 11일 공개됐다.
올해의 주제는 ‘해피 앤 브레이브 뉴월드(Happy and Brave New World)’로 단순한 기술 구현을 넘어서, AI와 메타버스 등 첨단 기술이 창작의 도구로서 어떻게 스토리와 감정을 전달할 수 있는지를 묻는 실험이 펼쳐졌다.
심사 기준은 기술적 완성도, 서사의 흡입력, 주제 적합성, 새로운 시도와 도전 정신에 집중되었으며, 이를 만족한 69편이 본선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완성도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기존 영화제 수상 이력이나 주제와의 거리 등으로 인해 본선에서 제외된 작품들도 다수 있었다.
최종 수상작 21편, 6월 20일 시상식 현장에서 발표 예정
본선 진출작 중 최종 21편의 당선작과 대상 및 특별상은 심사위원 평가를 거쳐, 오는 6월 20일(목) 코엑스 C홀에서 오전 11시부터 열리는 MVEX(Metaverse Expo) 2025에서 진행되는 시상식 현장에서 전격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시상식은 단순한 수상 행사를 넘어, 모든 창작자가 함께 어우러지는 하나의 축제의 장으로 기획되고 있다.
시상자 외에도 다양한 작품을 만든 창작자들이 참석해 서로를 응원하고, 새로운 AI 창작 시대의 ‘감독의 탄생’을 축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창작자 연대와 미래 협업의 시작: ‘감독의 탄생’ 세션
이날 오전 세션에서는 ‘새로운 세상, 감독의 탄생’이라는 슬로건 아래, 창작자 네트워킹과 영감 공유의 시간이 마련된다.
AI 창작자 관련 최신 뉴스, 사업 기회, 공동 프로젝트 계획 등이 공개될 예정이며, AI 콘텐츠 산업의 미래를 누구보다 먼저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코리아메타버스저널(KMJ), 뉴테크 창작 생태계의 든든한 동반자로
KMJ는 GMAFF를 계기로, AI·메타버스 창작자 생태계의 활성화에 앞장설 것을 선언했다. 창작자가 단지 예술가에 머무르지 않고, 산업과 기술의 주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교육, 네트워크, 비즈니스 기회의 전면 확장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신주백 기자 jbshin@kmjourna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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