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메타버스 AI 영화제 GMAFF 2025
위도 "버추얼과 AI, 새로운 기술을 적극 활용한다는 점에서 비슷"

공연 중인 위도 (사진=코리아메타버스저널)
공연 중인 위도 (사진=코리아메타버스저널)

글로벌 메타버스 AI 영화제 GMAFF(Global Metaverse AI Film Festival) 2025 시상식이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버추얼 콘텐츠 제작사 스콘 소속 스트리머 '위도'가 축하 공연을 펼쳐 주목을 받았다.

위도는 버추얼 스트리머로 활동하게 된 계기를 묻는 진행자에게 "처음부터 버추얼 스트리머가 되겠다고 생각하진 않았다. 노래 부르길 좋아하는 집순이였는데 기술이 발달하면서 사람들 앞에서 노래부를 기회를 얻었다"고 답했다.

이어 GMAFF 지원자들을 향해 "버추얼과 AI는 새로운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는 점에서 비슷한 점이 있다"며 "AI 영화가 앞으로 쭉쭉 성장해서 제작자와 출연자로 다시 만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응원했다.

GMAFF는 AI로 제작한 작품을 시상하는 영화제다. 디지털 휴먼이 연기하고 AI가 쓴 이야기가 현실과 가상을 넘나드는 완전히 새로운 영화 산업을 지향한다. 

운영석에서 바라 본 위도

권상민 기자 smkwon@kmjournal.net

관련기사
저작권자 © KMJ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