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박사급 인재 양성과 기업 협력 연구로 AI 반도체 경쟁력 강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은 18일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 반도체관에서 ‘인공지능(AI) 반도체 혁신 연구소’를 공식 개소하며 AI 반도체 연구 역량 강화에 나섰다.

온디바이스 이미지. 사진=Pixabay
온디바이스 이미지. 사진=Pixabay

AI 반도체 특화 연구와 인재 양성

성균관대 혁신연구소는 AI 모델 경량화, 온디바이스 AI 최적화, 신경망처리장치(NPU) 고도화 등 설계 및 연구 개발 역량에 집중한다.

AI 반도체 혁신연구소는 연세대와 성균관대에 개소되었고, 매년 20명의 석·박사급 인재를 선발해 총 110명 이상을 양성할 계획이다.

산학 협력과 공동 연구 확대

연구소는 모빌린트, 오픈엣지테크놀로지, 보스반도체, 삼성전자가 협력 기업으로 참여한다.

연구진과 기업 재직자, 석·박사생들이 공동 연구를 수행하며, 기업 파견과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실무 경험과 연구 역량을 동시에 강화할 예정이다.

최송아 객원기자 choesonga62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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