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코엑스 Hall D, 7월 10~13일

유아용품 시장의 1세대 브랜드 마마루(Mamaroo)가 2025 글로벌 베이비페어 현장에서 다기능 하이체어를 중심으로 한 자사의 인기 육아용품을 선보이며 주목을 받고 있다.

대표 제품은 신생아부터 만 6세까지 사용할 수 있는 침대형 하이체어로, 수년간 부모들의 사랑을 받아온 마마루의 스테디셀러다.

특히 눈에 띄는 점은 하이체어 하단에 장착된 바퀴로, 아이가 잠들어 있는 상태에서도 손쉽게 이동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더불어 침대형으로 등받이를 젖힐 수 있어, 식사뿐 아니라 수면과 휴식에도 활용 가능해 신생아 시기부터 여러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효율성이 강조된다.

마마루, 글로벌 육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하이체어 브랜드

홍영철 마마루 차장은 “신생아 시기부터 사용할 수 있는 하이체어는 중복된 육아용품 구매를 줄여주는 가성비 높은 선택”이라며 “국내뿐 아니라 동남아시아 등지로도 활발하게 수출 중이며, 글로벌 육아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브랜드로 성장 중”이라고 밝혔다.

마마루는 하이체어 외에도 휴대용 유모차, 아기 바운서 등 다양한 육아 아이템을 함께 선보이며, 부모들의 현실적인 육아 고민을 덜어주는 제품 개발에 지속적으로 힘쓸 예정이다. 유아용품의 실용성과 안전성, 그리고 아이와 엄마 모두를 생각한 배려가 담긴 브랜드 마마루. “입소문이 빠른 브랜드로 자리잡아 대한민국 유아용품 시장의 중심으로 도약하겠다”는 마마루의 목표가 주목된다.

허성용 기자 syheo@kmjourna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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