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코엑스 Hall D, 7월 18일~20일

생활 케어 제품에 비건 트렌드를 접목한 브랜드 쿠니(CUNI)가 2025 베지노믹스-비건페어 인 서울 현장에서 민감성 피부를 위한 저자극 비건 제품 라인업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쿠니는 미디어 콘텐츠 기업 ㈜쓰리에이미디어가 론칭한 생활 케어 전문 브랜드로, 초기에는 치약, 칫솔, 주방세제, 마스크팩 등 다양한 제품을 다뤘지만, 현재는 두피·헤어 샴푸와 바디워시를 중심으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정립하고 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비건 인증을 획득한 샴푸와 바디워시 제품들이 중심이 됐으며, 모든 제품은 민감성 피부 및 두피 사용자를 위해 저자극 포뮬라로 제작되었다.

쿠니(CUNI), 지속 가능한 비건 케어의 토탈 브랜드 

이은지 쿠니 담당자는 “평소 시중 제품 사용이 어렵거나, 탈모·민감성 이슈가 있는 소비자분들께 꼭 맞는 라인”이라며 “제품 대부분이 비건 인증을 완료했고, 현재 국내 판매를 넘어 해외 수출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쿠니는 향후에도 생활 속에서 지속 가능한 비건 케어를 실현할 수 있는 브랜드를 목표로, 기능성과 윤리성, 감성까지 모두 담아낸 K-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이다.

허성용 기자 syheo@kmjourna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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