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일대, 7/25(금)-8/17(일)

삼성전자가 7월 25일부터 서울 삼성역 일대에서 ‘더 갤럭시 언폴더스 체험존'을 열고, 신제품 갤럭시 Z 플립7·Z 폴드7을 중심으로 한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팝업은 단순 전시를 넘어, 게임, 신체 나이 진단, SNS 인증 등 스탬프 투어 이벤트 참여를 통한 굿즈 수령까지 연결되는 MZ 특화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돼 방문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팝업스토어는 총 3개 체험존으로 구성돼 삼성역 6번 출구의 실내 체험존부터 코엑스 파르나스몰 입구, 밀레니엄 광장까지 이어진다. 각 체험존에서는 신제품 실사용 체험, , 갤럭시 워치를 통한 AI 기반 러닝 레벨 측정 등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으며, 미션을 완료하면 단계 별로 에코백, 파우치, 노트 등으로 구성된 언폴더스 굿즈를 받을 수 있다.

팝업스토어의 핵심은 ‘참여형 스탬프 미션’이다. 각 공간을 돌며 체험을 완료하면 스탬프가 모이고, 스탬프를 모두 채우면 현장에서 기념 굿즈를 즉시 수령할 수 있다.

현장에는 2030세대뿐 아니라 가족 단위 방문객도 많았고, 특히 Z 플립7의 커버 스크린 기능, AI 카메라 기능 등에 대한 실사용 반응이 활발했다. 또한 팝업스토어 일부 구역에서는 인스타그램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 중이며, 해시태그 업로드 시 현장에서 촬영한 포토카드가 제공된다.

이번 ‘더 갤럭시 언폴더스’ 팝업스토어는 8월 17일(일)까지 총 24일간 운영되며, 누구나 사전 예약 없이 현장 방문해 체험할 수 있다. 한여름 더위를 식히며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테크 체험 공간으로, 코엑스를 찾는 이들의 새로운 코스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허성용 기자 syheo@kmjourna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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