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준호 퓨리오사AI 대표(왼쪽)와 이정수 플리토 대표  사진=플리토 제공, 연합뉴스
백준호 퓨리오사AI 대표(왼쪽)와 이정수 플리토 대표  사진=플리토 제공, 연합뉴스

인공지능(AI) 데이터 기업 플리토는 AI 반도체 기업 퓨리오사AI와 공동 연구 협약을 맺어 고품질 언어 데이터셋 구축과 핵심 모델 알고리즘 등을 함께 개발한다고 1일 밝혔다.

두 회사는 신경망처리장치(NPU) 기반인 퓨리오사AI 반도체로 통번역 등 AI 언어 서비스를 고도화하는 작업에 착수한다. 이미지 자동 번역 등 시각 AI 분야에 대한 연구도 추진한다.

플리토는 자사가 보유한 방대한 언어 데이터와 실사용 기반의 통번역 설루션이 퓨리오사AI의 고성능·저전력 NPU에서 구동되며 향상된 AI 서비스를 도출할 것으로 기대했다.

신주백 기자  jbshin@kmjourna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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