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신작 게임 '미래시' 발매 맞춰 홀로라이브 라플라스 다크니스와 협업
스마일게이트가 신작 RPG '미래시: 보이지 않는 미래'(이하 미래시)의 첫 OST인 'Jumping in the TIME'을 22일 공개했다. OST는 유명 버튜버 그룹 홀로라이브 소속으로 국내에도 인지도가 높은 '라플라스 다크니스'가 불러 눈길을 끈다.
라플라스 다크니스는 지난 19일 자신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해당 OST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Jumping in the TIME'은 미래시의 주요 스토리 라인인 '소녀들과 함께 시공간을 넘나들며 멸망의 위기에 처한 시대를 구원한다'는 서사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뮤직비디오 역시 OST 테마에 맞춰 불안한 미래를 넘어 희망을 향해 나아간다는 분위기를 담아냈다.
한편 미래시는 '승리의 여신: 니케', '세븐나이츠2' 등의 핵심 개발진이 모여 설립한 컨트롤나인의 신작으로, 2026년 PC 온라인과 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승리의 여신: 니케' 등 다수의 서브컬처 게임 개발에 참여했던 김형섭(혈라) 일러스트레이터가 아트 디렉터를 맡으며 주목을 받고 있다.
권상민 기자 smkwon@kmjourna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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