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이전 모델 대비 상당한 개선 이뤄져”
얼마전 세계 인공지능(AI) 업계에 열풍을 몰고온 중국의 ‘딥시크’(Deepseek)가 자사 LLM(대규모 언어모델)에 대한 업그레이드를 실시했다.
로이터통신의 25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딥시크는 V3에 대한 주요 업그레이드 버전을 출시했다. 새로운 모델인 ‘DeepSeek-V3-0324’는 AI 개발 플랫폼 허깅페이스(Hugging Face)를 통해 출시됐다.
보도에 따르면 최신 모델은 이전 모델 대비 추론 및 코딩 기능 등에서 상당한 개선이 이뤄졌으며 허깅페이스에 공개된 벤치마크 테스트에서는 여러 가지 기술 지표에 걸쳐 성능향상이 나타났다.
앞서, 딥시크는 지난해 12월 V3 모델을 출시했으며 1월에는 R1 모델을 출시한 바 있다.
문용필 기자 eugene@kmjourna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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